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전기차의 성능을 결정하는 고성능 배터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로  우위를 가졌었다. 그러나, 현재 리튬이온전지가 원자재의 수급 부족과 더불어 기술적 한계점에 다다른 만큼 후발 주자들과의 다각적인 차별성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을 하기 위한 혁신 기술이 시급한 상태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 규모가 2022년 974만 대에서 2025년 2,172만대로 약 2.2배 성장함에 따라 BEV와 PHEV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글로벌 시 2022년 94조 원에서 2025년 200조 원으로 약2.1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배터리팩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주요 부품의 시장 규모도 2022년 25조 원에서 2025년 53조 원으로 약2.1배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는 전기차용 배터리 재활용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3조 원에서 2030년 12조 원, 2040년 87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인한 배터리 산업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국제 정세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불안과 가격 상승 등의 이슈가 있어 혼란스러운 시기에 있으나 시장의 확대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후 배터리 관련 산업은 향후 거대 시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배터리 제조 원자재를 100% 수입해야만 하는 우리나라가 놓쳐서는 안 될 미래의 주요 산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두고 계신 모든 분께 전기차 배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사업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2. 일시 : 2023-03-17~2023-03-17 09:30~17:00

3. 장소 :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 온라인 홈페이지

4. 주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5. 동시개최 : 인터배터리 2023 (InterBattery 2023)

6. 문의 : 02-545-4020 / kecft@kecft.or.kr

- 화재없는 안전한 배터리 소재

- 에너지 밀도 높은 배터리 소재

- 저가화 생산 가능한 배터리 소재

-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 사례와 원인 분석

- 배터리 열화-발열 특성 해석을 통한 화재 예측

- 전고체 배터리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 기술

- 배터리 모듈 및 팩 생산공정 신속/정밀 불량 검출 기술

- 구동 중 배터리의 온라인 이상 셀 진단 기술

- 폐배터리 신속/정밀 등급화 기술

- 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및 잔존가치 측정

- 데이터 분석 및 관제/제어 기술

- 국내.외 배터리 표준화 및 평가기준

- 현장시험평가 인증

- 화재사고 조사와 실증실험

- 경제성 있는 배터리 재활용 공정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최신 요소기술

- 습식/건식 공정 비교

- 희유금속 분리 정제 기술의 비용 및 환경 이슈

- 배터리 전과정 CO2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

- 저탄소 고부가 셀/전극 성능 복원 기술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사업화 및 실증특례